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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국회의원 총선출마 공식 선언 - 2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도 마쳐
  • 기사등록 2016-01-21 23:41:47
  • 수정 2016-01-21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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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예비후보등록을 미뤄왔던 정희수 현역국회의원이 이번 4.13총선에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정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영천시선관위에 이번 총선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날 오후 2시 영천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국회의원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서 정 의원은 앞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김경원 전 대구국세청장, 이만희 전 경기경찰청장, 최기문 전 경찰청장과 함께 사실상 새누리당 공천경쟁에 정식으로 명함을 내 밀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1년간 부자영천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영천이 눈부시게 변모했다는것을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벌려놓은 숙원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4선 중진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정의원은 기자들이 서둘러 예비후보등록과 출마기자회견을 갖는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자신의 지지자들로부터 다른 후보자들은 빨간옷을 입고 운동을 하는데 자신은 국회의원에 출마 하느냐? 안하느냐?며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아 이를 불식시키고자 출마를 선언하게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회견장에 배포한 자신의 '출마 변'에서 경북도청 제2청(제2청사가 아닌 연락소 급 사무소?)유치, 경마공원 인근에 테마파크와 아울렛 그리고 아쿠아리움과 영화관 설치, 대형 종합병원 유치, KTX영천 정차 등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수용·한혜련 도의원과 영천시의원들이 모두 기자회견장에 배석해 회견 후 기념촬영을 하려 했으나 일부 기자들의 반발로 흐지부지 됐다. 또 정 의원이 기자들과도 기념촬영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이에 응하지 않았으며 일부 기자는 "지금 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자리가 아니지 않느냐?"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해 다소 분위기가 어수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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