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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현충일 기념식-충혼탑에서 - 김영석, 나라지킨 숭고한 영웅들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도ㅒ" - "영천, 자랑스런 역사현장과 호국의 성지 만들 터"
  • 기사등록 2016-06-07 13:31:17
  • 수정 2016-06-07 1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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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6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권호락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일제히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시작과 함께 조총,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노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나라를 지킨 숭고한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 영천은 전쟁당시 낙동강방어선의 최후 교두보로 6.25전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전지역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이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위해 오는 8월 ‘영천전투전망타워’를 비롯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보훈가족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자긍심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영천을“대한민국 호국문화의 중심이 되는 자랑스러운 역사현장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는 헌시를 낭독하고 새마을부녀회가 현충일노래 합으로 모든 참배객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기억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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