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2016-17년도) 조복현 총재(신포항로타리클럽)가 11일 영천을 공식 방문했다.
조 총재는 이날 방문은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이희상)과 영천목화로타리클럽(회장 이외숙)이 마련한 조 총재 공식방문 합동주회 개최의 발걸음이다.
이날 합동주회에서는 조 총재를 비롯해 영천클럽 회장단 및 회원, 선인장(부인회) 회원, 영천목화클럽 회장단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는 2016-17년도 국제로타리 테마를 되새겼다.
영천로타리클럽회관에서 열린 이날 주회에서 조 총재는 “창립 48년을 맞는 영천클럽의 전통을 되살려 전국 최고의 지역 로타리로 거듭나자”면서 영천클럽 전회원의 EREY(전회원 100$씩 재단기부) 100% 달성을 축하했다.
또 조 총재는 목화클럽에 대해서도 “여성의 섬세함을 되살려 지역봉사에 더욱 매진하는 클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클럽 이희상 회장과 영천목화클럽 이외숙 회장도 “로타리의 기본정신에 충실하자, 내 고장 영천을 만들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면서 각각 환영사와 인사로 조 총재의 공식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주회에서는 성덕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영천성남여고·영천여고·영천전자고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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