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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친정엄마',그리움-세상 딸들의 사모곡 - 깊어가는 가을-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 -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15일 오후 4시와 7시30분 공연
  • 기사등록 2016-10-13 13:57:41
  • 수정 2017-02-15 1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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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정성우 기자] 영천시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엄마와 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친정엄마’를 공연한다.


‘친정엄마’는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공연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하게 된 것이다.


방송작가 고혜정의 사모곡으로 화제가 된 ‘친정엄마’는 2004년 소설로 출간된 이래 2007년 연극 초연, 2010년 영화개봉, 2010년 뮤지컬 초연으로 이어지는 등 끊임없이 사랑받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극 '친정엄마'는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 힐링극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 주역배우는 드라마 ‘왕룽 일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열연을 펼쳤고 최근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푸근하고 헌신적인 어머니를 연기한 배우 박혜숙이 친정엄마 역을, 드라마 ‘아내의 유혹’, ‘바람의 화원’, ‘연개소문’에 출연한 이경화가 딸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천시민회관 한영희 관장은 “이번 공연은 물질 만능주의의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많이 펼쳐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감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영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공연료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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