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신임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사진/경북도 정책기획관실)

김호진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이 20일 자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했다.

김 실장은 경주 출신으로 98년 지방고시 합격 후 국무조정실 사무관, 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 총괄기획팀장, 정책기획관 기획조정 팀장, 외교부 본부, 케나다 벤쿠버 총영사관 영사,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을 거쳤다.

2017년에는 경산 부시장, 2021년 경주 부시장 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다.

경북도는 김 실장을 ‘전략기획통’, ‘경제산업통’으로,  중앙과 지방 그리고 일선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신임 김 실장 부임으로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도정 현안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역할을 크게 기대한다.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국가 사회적 과제 해결에 집중하는 이철우 도지사님의 도정 운영을 성심껏 보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김호진 신임 기획조정실장의 취임 소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