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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자살예방 위한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7곳 추가 지정
  • 기사등록 2018-06-07 21:24:41
  • 수정 2018-06-08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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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보건소(소장 조명재)와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완주)는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맘 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관내 병의원 6곳(이정훈속내과의원, 녹십자의원, 현대중앙의원, 편한속내과의원, 파티마내과의원, 이동길내과의원), 약국 1곳(새영천약국)을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영천시 지역내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현황 <자료출처:영천시보건소>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병의원 및 약국이라는 점에 착안해 병의원・약국을 방문한 환자들 중 정신건강 문제 및 자살사고를 표현하는 대상자를 지역사회의 정신보건기관에 안내해주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기관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관내 병의원 12곳, 약국 6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맘 울타리 사업’을 추진해, 1차 울타리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 keeper)’ 양성, 2차 울타리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지정 운영’으로 자살에 대한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완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한사람도 소외 되지 않도록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180607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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