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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 기사등록 2018-11-20 2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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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영천크리스마스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민광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내달 2일부터 성탄절 축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교계 원로, 성도,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위원회는 “성탄절을 맞아 온 인류의 구원과 평화를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기쁨과 소망을 영천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천지역의 새로운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지난해 진행된 축제는 밤만 되면 캄캄해지는 도심을 LED 조명을 활용한 각종 조형물이 설치돼 겨울철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이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 및 트리점등식은 다음달 2일 영천시민회관 및 인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부 트리점등 예배에 이어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점등식 등이 진행된다. 또 이번에는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달 동안 문화공연과 특별공연 등으로 25일 성탄절에는 시민회관에서 인기가수 등을 초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추억의 성탄절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제1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 때 영천시민회관 인근에 설치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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