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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천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개막
  • 기사등록 2018-12-03 2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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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팡파레를 울리며 지난 2일 화려하게 출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아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교계인사, 성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막예배, 점등식,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천시기독교연합회는 2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대회장인 이상도 영천시기독교연합회장은 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단순히 화려함만으로 끝나는 축제가 아니라 축제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남겼다.


예배에 이어 가진 축하공연시간에는 3사군악대, 영천동부교회 마하나임 중창단, 아랑고고 장구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연됐다. 또 이날 영천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고향이 영천인 강민 초대가수가 캐롤메들리와 자신의 히트곡을 무대좌우를 뛰어다니며 열창적으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성탄트리의 불빛은 어둠을 밝히는 생명의 빛이자 평화의 빛이라고 했고 이만희 국회의원은 성탄트리의 점등과 함께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청년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장년들에게는 평안과 안식을 전하는 잔치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점등식에는 기관단체장, 교계원로 등이 참석해 LED 조명을 밝히는 버튼을 누르자, 시청인근에 설치된 200여개의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왔고 이 불빛은 새해까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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