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프라스틱(고무) 재생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이 시간(18시00)현재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프라스틱 폐자재 등의 연소로 인근 수십km까지 검은 연기가 뻗치는데다 워낙에 불길이 거세 헬기까지 동원돼 진화를 돕고 있다.
이날 화재는 16시 35분경 바로 옆 공장(M텍스, 섬유) 직원이 최초 발견해 신고했으며 18시 현재 소방인력 40명, 의용소방대 15명, 경찰, 한전, 행정 등 70여명이 동원돼 불을 끄고 있다.
소방장비도 지휘차량을 포함해 펌프카, 물탱크, 구조차량, 헬기 등 가용동원차량이 20여대가 긴급 출동해 불길을 잡고있으며 또 소방서는 화학차량 1대도 현장에 도착시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화재가 일어난 S소재(대표 신 모씨, 56세)는 배수로에 사용되는 고무용 뚜껑·블록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1997년에 설립됐으며 부지는 1593㎡에 건축면적은 443㎡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서와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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