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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7년 모범 일반음식점 73곳 선정 발표 - 상수도사용료 30%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도
  • 기사등록 2016-12-06 2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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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6일 우수일반음식점 72곳과 집단급식소 1개 등 모두 73개의 일반음식점을 ‘2017년 모범업소’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모범업소는 좋은 식단실시업소 중 음식문화개선 참여도와 위생·서비스·맛 부분, 정부정책 실천 등에서 우수한 업소다.


시는 지난 10월 모범업소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5일간 합동 조사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며 선정과정을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업소는 다양한 위생용품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수도 사용료 30%감면, 영업시설개선자금(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일반음식점 72곳 중 13개 업소는 신규로 또 53개 업소는 재지정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는 지난해 보다 약 23% 감소(23개 업소)했으며 , 이는 모범업소 선정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영업자간의 자율적 경쟁을 통해 위생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돼지고기류 10곳, 한우 28, 오리 등 6, 중국음식점 2, 국수 3, 해물관련 10, 비빔밥 8, 탕류 6, 집단급식소 1곳 등 모두 7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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