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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 지정 - 신규자 60시간, 경력자 40시간 교육이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
  • 기사등록 2017-03-20 2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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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가 경상북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으로 추가 지정돼 정부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기회를 부여받았다.


경북도는 20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에 투입되는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영천시를 포함해 문경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등 도내 5개 보건소를 추가 지정·운영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민간기관 10개소, 공공기관 5개소 등 총 15개 기관을 지정·운영해 오다 이번에 5개 시·군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기관 확대는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또는 교육기관이 없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3월 6일 영양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의성(6월), 문경(7월), 청송(8월), 영천(9월) 순으로 100명이상의 건강관리사가 양성될 계획이다.


교육참가자는 일정교육시간(신규자 60시간, 경력자 40시간)을 이수하면 정부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경북도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6년부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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