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조명재 자양면장이 영천시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이동한다.<사진> 그동안 보건소장 자리는 공석으로 있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9일 지방보건직 사무관인 현 조명재 자양면장을 4월 20일자로 영천시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인사발령 조치 했다고 밝혔다. 조 면장은 지난 2016년 1월1일 자양면장으로 부임했었다.
한편 지난 년말 당시 구현진 영천시 보건소장이 정년과 관련해 명예퇴직 후 영천시가 보건소장직을 공모제로 전환해 다시 구 소장을 자신이 퇴임한 보건소장직에 재부임시켜 말썽이 일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말 구 소장이 사퇴하고 그동안 2개월여 간 영천시 보건소장직은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더 나은 직장조건을 위해 사퇴한 것으로 알려진 구 소장이 떠나자 영천시가 2회에 걸쳐 재차 영천시 보건소장직 공모를 실시한바 있다.
하지만 조건에 부합한 응모자가 없어 영천시가 이번에 현직 대상자 중 유일한 조 면장을 인사발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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