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최근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노래기 등 위생 해충 개체 수 증가로 영천시는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시는 감염병예방 감시체계 운영에 필요한 관내 의료기관, 교육기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68명을 위촉,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일일감시, 1830 손 씻기, 기침예절, 식중독 및 수인성감염병예방, 곤충매개발열성질환 예방 등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등산로, 산책로(그린환경센터, 청통 은해사, 오미동, 창신아파트 뒷산, 임고 곪들듬)에 야외용 기피제 분사기 5대를 설치, 위생해충 유인 퇴치기(포충기)를 금호강변 18대 영천역 및 강변공원에 35대를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 되는 만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 바란다.” 며 발열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와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위생 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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