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제6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행복한 가족만들기' 주제로 지난 14일 시보건소 건강교육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구자옥 강사가 맡았다.
이날 교육은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및 예비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에 대응하고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의 역할로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결혼·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내 기업체와 군부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 인구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11일은 ‘인구의 날’로 1987년 국제연합이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매년 7월11일을 인구의 날로 제정해 중앙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기념식 및 다양한 출산 장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170714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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