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조명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공설시장 등 위생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품 유통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영천공설시장에서 위생담당부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지부장 박의상)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위생안전 캠페인과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 성수식품인 떡류, 한과류를 제조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와 건강기능식품 및 다소비 성수식품 수거 검사를 2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건소는 밝혔다.

9.19(화) 외식업영천시지부와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점,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성수식품 물가 동향 파악과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찬경 보건위생과장은 “내고향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내방하는 출향인사에게도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의 발전상을 적극 홍보 하는 등 영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170920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