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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영천시 경피용 BCG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
  • 기사등록 2017-09-28 1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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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BCG 피내용 백신의 국내 부족상황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20171016일부터 2018115일까지 BCG 경피접종에 대해 무료로 임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예방접종은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실시되며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경피용(도장형) BCG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따라서, 20171016일 이후 영천시 관내 의료기관에서는 영천연합소아청소년과에서 BCG 경피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으며, 영천시 보건소에서는 111일까지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피내용 BCG를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경피용 BCG도 접종 가능하다.


영아 보호자는 접종 전 영천시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cdc.go.kr)에서 접종 가능 기관을 확인,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조명재 영천시 보건소장은 영천시 관내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대상자가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불편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임시예방접종인 만큼 보건소로 문의 후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170928 보건소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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