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기자]
영천시보건소(소장 조명제)는 지나 18일 올해 출산장려를 위한 그림그리기 및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중·고등학교부문에서 각 1명씩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진> 또 최우수6명, 우수상6명, 장려상8명, 특선10명, 입선20명 등 모두 53명에게도 각각 오는 20일 수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는 갈수록 줄어드는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경각심과 출산 친화적 가족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출산장려 그림그리기 및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1일부터 29일까지 모두 183점을 접수받아 이 중 1/2차 심사를 거쳐 모두 53점을 우선 선별해 이들 중에서 또 다시 정밀 심사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입상작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영천시 교육지원청 공문발송 및 개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통보하고, 10월 20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제12회 임산부의날 기념 가족사랑 힐링콘서트」에 작품전시와 함께 시상식을 실시하고 수상작은 영천시 대내외 행사시 출산장려 홍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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