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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손씨]영천 청년회 창립총회▶손보익 초대회장 추대
  • 기사등록 2017-12-04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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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경주 손씨 영천청년회(회장 손보익)가 지난 3일 SD웨딩컨벤션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 기반을 다지는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손진우 종친회장, 손웅강 전 종친회장, 손수관 종친회 사무국장, 손보익 청년회 회장, 종친 및  청년회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손주익 청년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손영신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회장 취임, 종친회장 축사, 케익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손보익 청년회 초대회장은 “청년회 창립 첫 회장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에 어께가 무겁지만, 타 어느 종친모임보다도 더 알차고 튼튼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종친들께 다짐하고 청년 회원들에게는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청년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초대 청년회장의 취임사에 대하여 손진우 종친회장은 “청년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과 종친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손보익 청년회장(왼쪽)과 손진우 종친회장


한편, 경주 손씨는 관향이 경상북도 경주로, 시조는 손순(孫順)이다. 경주 손씨(慶州 孫氏)는 신라 건국 초기인 서기 32년(유리이사금 9년) 사로국 6촌 중 무산대수촌의 촌장 구례마가 손씨로 사성 받은 것이 시초이다. 신라 42대 흥덕왕(826-835) 때 석종고사의 주인공인 국효 손순을 중조로 하고 경주, 밀양, 평해 세파로 갈렸다. 손순의 손자 손익원이 월성군에 봉군되어 후손들이 본관을 경주로 하게 되었다. <경주손씨 종친사 중>




▲ 청년회 임원(왼쪽부터) 손영신 사무국장, 손승호·손석호 고문·손보익 회장, 손성락·손주익·손병호 부회장, 감사 손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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