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보건소(소장 조명재)는 민간 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진료 등 각종 구강보건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코자 2010년 1월20일 장애인복지관내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7년째(3,500명) 운영(월 3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는 치면세마(스켈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예방관리 및 발치, 충치치료, 보존치료, 치주치료 등 구강진료를 주1회(매주 수요일) 출장 실시한다.
운영은 첫째주와 둘째주 수요일에는 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월1회(셋째주 수요일)는 관내 신녕치과 김영재 원장, 박문석치과 박문석 원장, 동산치과 최봉주 원장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저소득층 장애인에 대한 의료서비스제공으로 경제적 비용절감 및 건강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171226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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