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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계속되는 '세왕나눔봉사단'의 훈훈함, 사랑의 연탄배달 릴레이
  • 기사등록 2018-11-08 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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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첫 번째 연탄배달봉사<20가구에 6,000장>



[장지수 기자]

점차 기온이 내려가고 있다.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이다.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은 매년 11월이면 이른 한파를 걱정할 시기다. 소외계층의 이같은 한파걱정을 덜기위해 세왕나눔봉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선물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망정동의 세왕금속공업(주) 세왕나눔봉사단(단장 신영찬)은 지난 3일(토요일) 봉사회원 30여명을 이끌고 용담길과 사직단길 꽃동산오름길 등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여 가구에 한가구당 300장씩 모두  6,000장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매년 빠짐없이 올해로 19번째다.


이날 연탄배달봉사에는 이철희 대표이사와 이선찬 전무이사 등 임원들도 참석해 좁은 골목길을 릴레이식으로 굽이돌아 아궁이 옆에까지 연탄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교촌동과 충혼탑길 등에 6,000장의 연탄을 불우 이웃들에 전달했다.


이날 신영찬 세왕나눔봉사단장은 “올해도 저희 회원들이 앞 다투어 자발적 참여를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대표이사님과 임원들 께서도 참여해 이웃의 어려움을 확인하시고 지역 나눔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셔서 더 보람있습니다"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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